마지막 하루 마지막 하루 매일을 살아도 마지막 하루를 사는 듯 살고 싶습니다. 우리 모두의 삶은 시한부입니다. 그 삶을 소중히 살기 위해 오늘 하루 시한부 연습을 해보는 것을 어떨까요. 그제서야 나는 오늘 하루 내 곁을 지나간 존재들에게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했음을 기억합니다. 고마웠다는 말도 미안했다.. 국악.명상. 2011.08.19
노들 강변 (경기민요) 노들 강변 (경기민요) 1. 노들강변 봄버들 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 허리를 칭칭 동여 매어 볼까. * 에헤요 봄 버들도 못 믿을이 로다.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. 2.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국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어갔나. * 에헤요 봄바람도 못 믿을이로다. 푸르.. 국악.명상. 2011.05.06
[스크랩] [명상음악] 고향에 돌아온다 [명상음악] 고향에 돌아온다 ♧ 밭 한 뙈기 ♧ 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. 밭 한 뙈기, 논 한 뙈기 그걸 모두 '내' 거라고 말한다. 이 세상 온 우주 모든 것이 한 사람의 '내' 것은 없다. 하느님도 '내' 거라고 하지 않으신다.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. 아기 종달새의 것도 되고 아기 까마귀의 .. 국악.명상. 2011.03.31
【명상 의 우리국악】 명상의 우리 국악 [- 황혼을 넘어서] [- 물무지개] 황혼에 띄우는 연서- 이 필 원 나는 보았네 저 초록 잎새 위로 내려 앉은 황혼의 붉은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마른 풀잎으로 이우는 영혼은 바람에 너울대는 잎새 위에서 바람에 출렁이는 금빛 파도 위에서 자유의 날개를 달고 있었다네 하얀 구름.. 국악.명상. 2010.09.25